
1. 복잡한 이야기 '기담' 2007년 정형식·정법식 감독의 공포영화 '기담'은 일본 점령 기간 경성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기안의 사건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봐도 손에 꼽을 만큼 무서운 한국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정남'과 '아오이'의 이야기 입니다. '정남'(진구)는 의대생으로, 안생 병원에서 일하는 수습의사로 등장합니다. 정남은 원래 미술을 좋아했지만, 병원장에게 학비 지원받고부터는 하고 싶지 않은 의대에 진학하게 됩니다. 학비 지원은 받은 정남은 얼굴도 보지 못한 병원 장의 딸과 정략결혼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어느 날 병원으로 자살한 여고생 시신이 한 구 들어옵니다. 어린 나이에 물속에서 꽁꽁 얼어붙은 채 발견 됐다고 합니다. 정남은 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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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