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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키스만 50번째

     

    1. 첫 키스만 50번째 인물탐구

    헨리 로스 역 (아담 샌들러)

    하와이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룻밤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식당에서 한 여자 루시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루시 윗모어 역 (드류 베리모어)

    교통사고를 심한 단기 기억상실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시는 자고 일어나면 10월 13일 일요일 기억으로 리셋이 됩니다. 사고 전날 밤까지의 과거는 기억하지만, 사고 당일 이후의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하지 못합니다. 헨리와 첫 만남에 호감을 갖고 인사했지만 다음날 헨리를 마주쳐도 기억을 못 하게 됩니다.

     

    더그 윗모어 역 (숀 애스틴)

    루시의 모빠로 미스터 하와이 선발 대회에서 금지 약물을 복약해 자동으로 실격됐습니다. 그는 철부지 같은 모습과 몸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울라 역 (롭 슈나이더)

    헨리의 괴짜친구이자 원나잇을 즐기는 헨리와 달리 다섯 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로 나옵니다. 겉모습은 기괴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그와 달리 가정적인 남자입니다. 헨리의 연애를 도와줍니다.

     

    [ 명대사 ]

    "분명 당신을 처음 봤는데, 왜 난 항상 당신을 만나는 꿈을 꾼 걸까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웃고 있는 당신이 좋아요. 날 웃게 만드는 당신이 좋아요"

     

    "내 인생을 행복으로 채워줄 사람, 그 사람은 당신뿐이니깐 난 영원히 당신의 남자예요"

    "여자가 매일 잠에서 눈을 끄면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그녀가 다시금 이를 이해하기까지 기다려주고 다시 사랑하게 만든다는 거잖아"

     

     

    2.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내 여자친구

    ‘헨리’(아담 샌들러)는 낮에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에는 여행객들을 꼬셔서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노련한 작업남입니다. 우연히 식당에서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헨리’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음 날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그녀는 작년에 아버지와 함께 그의 생일에 맞춰 파인애플을 따러 농장에 가다가 차가 전복되는 튼 사고를 겪었고, 이 사고로 루시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헨리’는 평소 여자는 꼬시는데 자신만만해 했고, 루시의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런 태도에 혼란스러워합니다. 그 후 헨리는 그녀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고, 매일 아침이면 모든 기억이 10월 13일 일요일 교통사고 당일로 돌아가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루시는 사고전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오빠는 언제나 오늘이 13일인 것처럼 딸을 너무 사랑한 루시의 아빠는 루시가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평화로운 매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을 매일 똑같이 세팅을 하고 사고 당일이었던 아빠의 생일 파티를 매일 축하해하면 그녀를 위해 기꺼이 그녀를 위해 가족 모두는 헌신해 오고 있었습니다.

     

    헨리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기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매일이 자신과의 첫 만남인 ‘루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헨리’는 매번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게 됩니다. 헨리는 하루 하루 달콤한 첫 데이트를 만들어가던 어느 날,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3. 두 사람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피터 시걸 감독이 연출을 맛았씁니다. 이 작품은 단기기억상실증을 가진 여자와 진지한 만남을 거부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 뿜뿜인데요.

     

    여주인공인 루시 역할을 맡은 드류 베리모어가 너무너무 서랑스럽게 그려졌으면, 처음엔 가볍게 루시에게 접근한 게 시작이었지만 점점 더 진지한 사랑이 되어가는 남자주인공의 헨리를 잘 표현한 것 습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가족의 확고한 헌신을 기리면서 기억 상실을 안고 살아가는 감정적 무게를 어떻게 다루는지 높이 평가합니다.

     

    엔딩은 진정한 사랑에는 끊임없는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재확인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온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주연 배우들 간의 케미와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한 혁신적인 방법은 영화의 깊은 이야기와 코믹한 매력에 기여합니다. 유머와 감동적인 순간의 균형을 유지하여 관객의 여정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하룻밤만 추구하는 가벼운 남자가 진심 어린 사랑에 눈을 뜨면서 순정남으로 거듭난다는 설정이 현실에서는 가능 할지 모르지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의 영화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즐거움을 주는 영화인 거 같습니다.

     

    오늘밤 로맨틱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꼭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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