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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1. 사랑은 언제나 타이밍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젊고 유망한 예술가인 주인공 알렉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혼을 앞두고 윌 헤이즈는 여느 날과 같이 딸을 데리러 학교로 갑니다. 학교로 도착했고, 왠지 모르게 시끌시끌하고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아이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날은 처음으로 아이들이 성교육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대화가 필요하다는 귀여운 딸 마야는 그날 밤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졸라서 피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은 피할 수 없어 윌은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만난 3명의 여자와의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해 줍니다. 너무 다른 매력의 세명의 그녀들. 과연 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네티즌 관람 평 ]

    -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찾아 준 아빠의 진짜 연인.

    - 해피엔딩이 바로 너라는 게 제일 감동.

    - 배우들의 연기도, 결말도 좋은 영화.

     

    - 이야기 소재가 독특하고 캐스팅이 완벽 그 자체.

    - 사랑스러운 로코 영화.

    - 마야 같은 딸 낳게 해주세요.

     

    - 복 받은 남자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 누가 엄마인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된다.

    - 사랑도 연애도 인생사도 모두 중요하다.

     

     

    2. 세 번의 사랑 과연 엄마는 누구?

    '엄마를 맞춰봐' 서브플롯은 영화에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줍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알렉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비한 인물에 대한 미묘한 힌트와 단서들이 제공됩니다. 이 서브플롯은 관객을 매료시키며, 알렉스 어머니의 정체와 그녀가 그의 여정에 미친 영향을 추측하게 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알렉스가 방치되고 무관심하다고 믿었던 어머니가 사실은 그림자 속에서 그를 조용히 지원해 왔음이 드러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깊은 사랑과 자신의 과거 실수로부터 아들을 보호하려는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녀의 진정한 정체와 행동의 이유가 밝혀지면서 용서와 이해의 주제가 부각됩니다. 서브플롯은 알렉스와 어머니의 강렬하고 감정적인 재회로 절정에 이르며, 두 캐릭터에게 치유와 마무리를 제공합니다.

     

    - 첫 번째 사랑 : 오랜 연인으로 자신을 잘 따라 주는 사랑스러운 에밀리입니다. 정치인으로 성고 하고 싶은 윌의 야망으로 윌은 뉴욕으로 떠나 일을 하게 되면서 둘은 잠시 떨어져 지냅니다.

     

    - 두 번째 사랑 :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섹시하고 지적인 섬머입니다. 자유로운 연애관에 그녀에게 그는 유혹당하게 되고 흔들리지만 에밀리에게 죄를 짓는 거 것 같아 마음을 다 잡습니다.

     

    - 세 번째 사랑 : 그의 직장동료 에이프릴입니다. 그녀는 윌이 에밀리와 서머 사이에서 갈등할 때도, 에밀리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반지를 살 때도 도와주고 자신을 이해하며 고민 상담을 해 주는 편한 친구 에이프릴 또한 사랑으로 느끼게 됩니다.

     

    세명의 여자와의 연애 이야기를 들으면서 실망도 하고 상처받았을 아빠의 이야기엔 가슴 아파하는 귀여운 딸 마야는 엄마를 점점 추리해 갑니다.

     

    "자기 스스로가 상대방을 맞이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 시기에 함께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연인인 것이라고"

    -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中 -

     

     

    3. 해피엔딩은 바로 너!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의 결말은 감동적이면서도 따뜻한 결말입니다.

     

    수많은 도전과 오해를 극복한 후, 알렉스와 에밀리의 관계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알렉스는 마침내 가장 깊은 두려움과 불안을 직면하고,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화해로 이어집니다. 이 감정적인 클라이맥스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알렉스가 에밀리와 함께 미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영화는 알렉스가 첫 번째 주요 예술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마무리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에밀리와의 여정을 통해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의 개인적, 직업적 성장을 상징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알렉스는 자신의 예술이 사람들을 연결하고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에밀리는 그의 곁에 서서 그의 변화를 지켜보며, 그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지지해 온 사람을 상징합니다. 카메라가 멀어지면서 보이는 두 사람의 만족스럽고 사랑에 가득 찬 표정은 그들의 변치 않는 유대를 상징합니다. 영화의 결말은 윌의 딸 마야는 아빠가 말해주지 않아도 자신의 엄마가 누구지 알아차립니다.

     

    마야를 만나러 멀리서 걸어오는 그녀는 바로 에밀리였습니다. 그리고 마야는 제명의 여자 중 유일하게 가명으로 말하지 않은 에이프릴에 대해 묻습니다. 마야의 질문에 윌은 자신의 진짜 사랑이 누구였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아빠에게 마야는 지금이라도 아빠의 행복을 찾으라고 용지는 주며, 마야와 같이 그녀의 집으로 같이 찾아가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납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세 여자와의 사랑은 이야기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모든 사랑이 어느 하나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를 어린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그들의 문화 같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한국 정서와는 살짝 맞지 않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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