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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넷플릭스 추천 <명량>
치열한 전투 1597년 임진왜란 6년, 조선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왜군은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나라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하여 왜군을 물리치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남은 건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이었습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 버리며 절망하지만 이순신은 조선 제일의 탐망꾼인 임준명(진구)을 통해 밀지를 가져오라 명합니다. 명을 받은 본진에 침투한 그는 포로도 잡혀 있는 동포들을 그냥 볼 수 없습니다.
결국 그들을 돕다 그들과 함께 포로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포로로 잡힌 임준영을 대신해 밀서를 가지고 이순신에게 전달한 배수봉(박보검)은 이순신을 도와 함께 싸우게 됩니다. 저 멀리 살벌한 성격에 지략이 출중한 용병 구루기마(류승룡 분)가 멀리 왜군을 지휘할 때 조선은 더욱 불안합니다.
330척의 함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이순신은 장군과 백성들 대피시킨 후 12척의 배로 반격했습니다. 단 12척의 배로 승리를 할 수 있을까 모두가 믿지 못했지만, 승리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생즉사, 사즉생 살려고만 하면 죽을 것이요,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다.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2.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
평소 사극이나 역사물에 관심이 없더라고 '이순신 장군'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 꺼 같아요. 이순신 장군은 한국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의 군사적 천재성과 흔들리지 않는 애국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의 침략(1592-1598) 동안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순신의 혁신적인 전략과 리더십, 불굴의 정신은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군 사령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그의 전략적 혁신이었습니다. 여러 전술 중에서도 "거북선"의 개발과 효과적인 활용이 돋보입니다. 이 장갑함은 일본 함대에 대항한 대한민국 해군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거북선은 갑판이 덮여있고, 화살과 총알로부터 선원들을 보호합니다 모든 방향으로 발사할 수 있는 대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대한민국 해군에게 상당한 전술적 이점을 제공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순신은 거북선 외에도 한국 해안 지형을 활용하는 데 능숙했습니다.
그는 종종 일본 함대를 좁은 해협과 얕은 물로 유인하여 그들의 수적 우위를 무력화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일본 함대의 수적 우세를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이순신의 해군 전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은 그가 거둔 수많은 승리의 핵심 요소였습니다.
3. 이순신 장군 <명량>, <한산> 비교
<명량> 최민식 배우와 <한산>에서의 박해일 배우는 어땠을까?
명량 : 이순신(최민식), 와키자카 야스하루(조진웅)
한산 : 이순신(박해일), 와키자카 야스하루(변요한)
강렬한 느낌의 최민식님과 조용하고 젠틀한 카리스마 박해일 님. 두 배우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 한산이 개봉할 당시 박해일 배우님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명량은 마초적이고 독단적인 고집이 센 인물로 그려졌고, 한산은 차분하고 흔들림 없는 장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명량에서의 이순신은 용장으로서의 측면을 다루었다면, 한산에서의 백해일은 최대한 말수를 줄이고 모든 장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로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고집이 세고 이길 싸움을 했던 만큼 불가능한 싸움을 어떻게 하면 승리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한편, 한산은 거북선의 업그레이드와 학인진 전술을 완성해야 하는 지장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와키자와 야스하루는 명량의 조진웅은 이순신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함을 잘 표현했고, 한산의 변요한을 통해 그 두려움의 실체를 드러낸다.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에서 그야말로 무참하게 패배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명량을 더 재미있겠 봤습니다.
최민식 배우님의 카리스마에 빠져들게 되었고, 가슴 찡한 무언가가 가슴에 계속 남았습니다. 한산은 사운드가 너무 신경쓰여서 영화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업그레이드된 거북선을 보고 와와와 하면서 넉을 놓고 봤네요.
'명량'과 '한산' 새로운 등장인물을 통해 더 즐거운 영화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